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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면회 간 소녀시대 윤아! “렛츠고 길을 비켜라” 종영 소감은?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면회 간 소녀시대 윤아! “렛츠고 길을 비켜라” 종영 소감은?‘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면회 간 소녀시대 윤아! “렛츠고 길을 비켜라” 종영 소감은?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가 임시완 군 면회 약속을 지켰다.


배우 김정욱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완이 이번주 군대 면회 갔었다. 렛츠고. 길을 비켜라. 의리 짱 ‘왕은사’ 배우들 오늘 본방 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경기도 연천군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인 임시완을 위해 지난 17일 면회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등 ‘왕은 사랑한다’ 출연진의 모습이다.


지난 7월 MBC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서 임시완은 “나는 희망이 있는 게 임윤아는 면회올 것”이라며 “누구보다도 제일 먼저 올 거기 때문에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이에 임윤아는 “나는 면회를 꼭 갈 거다. 임시완이 말하기 전에 내가 말하려고 했다. ‘왕은 사랑한다’가 잘 되면 우리가 캐릭터 옷을 빌려 입고 가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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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박영운이 ‘왕은 사랑한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영운은 “우선 무석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좋은 작품 속 멋진 역할로 첫 선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첫 작품인 만큼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모든 것이 뜻 깊고 절대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냉정하고 차갑지만 따뜻한 내면을 지닌 무석을 제가 느끼고 이해한대로 온전히 표현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다”며 “무석이의 끝은 죽음이지만 그 다운 결말이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무석이를 이해해주시고 같이 아파해주시길 바란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김정욱SNS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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