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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24’ 추억과 핫함 공존 ‘해방촌’, 노홍철 사로잡은 매력은?

‘관찰카메라24’ 추억과 핫함 공존 ‘해방촌’, 노홍철 사로잡은 매력은?




20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오래된 풍경과 핫한 트렌드가 공존하는 해방촌 24시가 전파를 탄다.

해방촌은 가수 정엽, 방송인 노홍철 등 유명인들이 일찌감치 주민으로 자리 잡은 곳으로 유명하다. ‘관찰카메라 24’가 해방촌을 찾은 날 마침 노홍철이 책방을 오픈했다. 노홍철은 “투잡에요. 투잡”를 외치고 있었고 해방촌 오거리 일대는 노홍철 책방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의 줄이 이어졌다.


이날 또 한 명의 유명인 메이저리거 김병현도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병현은 VJ에게 “어릴 적 살던 동네 같아서 이 동네를 좋아한다”라며 해방촌을 예찬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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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 24’는 추억과 핫(Hot)함을 오가는 해방촌의 매력을 파헤친다. 해방촌에는 30년된 미용실에서 하루 종일 수다를 떠는 아주머니들과 일명 ‘길다방’ 자판기의 300원짜리 밀크커피로 피로를 푸는 동네 어른들이 있다. 반면 루프탑에 올라가 만 원 이상의 수제 햄버거 점심을 먹는 젊은이들도 있다.

유명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해방촌, 오래된 것과 트렌디한 것이 함께 공존하는 곳이 해방촌의 매력을 그려낸 ‘관찰카메라 24’ ‘예쁘다 해방촌’ 편은 오늘 20일 저녁 8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채널A ‘관찰카메라 24’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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