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김광석’을 관람한 누리꾼들의 분노가 크다.
지난 8월 30일 상영을 시작한 이후 관람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진상조사에 대한 목소리가 불거져왔던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
이상호 감독은 김광석의 의문사 외에도 딸 서연 씨의 죽음에 김광석 아내인 서해순 씨가 깊이 관련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1일 오후 이상호 감독이 YT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서해순 씨는 영화 상영과 동시에 잠적했다. 그는 현재 모든 자산을 현금으로 바꾸고 해외 도피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제라도 잡아서 억울함을 풀어줘야 한다”,“인간이 아니네”,“어떻게 본인 딸을”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경악했다.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