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안철수 “文대통령·민주당, 급할 때만 읍소말고 행동으로 협치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2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국민의당 인천시당에서 열린 ‘제11차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2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국민의당 인천시당에서 열린 ‘제11차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2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급할 때만 읍소하지 말고 국회의 합리성을 존중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협치를 실천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안 대표는 이날 인천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국민의당이 대한민국을 위해, 사법부를 위해 큰 길을 열어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정치적 계산이나 이념의 틀이 아닌, 철저하게 실천하는 중도의 잣대로 답을 찾아냈다”며 “옳은 것은 협력하고 잘못된 것은 대안을 갖고 강력히 견제하는 강력한 야당, 강력한 중도개혁의 구심으로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권경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