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김천시, 수출농업지원단 운영

경북 김천시는 현재 농가단위와 농협별로 이뤄지고 있는 농식품 수출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수출농업지원단을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농가와 농협의 농산물 수출을 지원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천시장을 단장으로 해 4개 반으로 구성한다. 총괄지원반은 수출 정예농가 결성과 컨설팅, 유통기반 구축과 현장 애로사항 수렴 및 맞춤정보를 제공한다. 생산기반지원반은 농식품 생산에 필요한 농자재 등을 지원하고, 기술지도반은 수출국의 농약 안전사용 지침 안내와 신기술을 보급한다. 수출작목반은 규격품생산과 검수·검품 등을 담당해 수출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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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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