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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드디어 친딸 알아? 친자확인서까지 찢어 “시장에 버린 아이가 달님”

‘달콤한 원수’ 드디어 친딸 알아? 친자확인서까지 찢어 “시장에 버린 아이가 달님”‘달콤한 원수’ 드디어 친딸 알아? 친자확인서까지 찢어 “시장에 버린 아이가 달님”




SBS ‘달콤한 원수’ 이보희가 친자확인 결과를 알게 됐다.


오늘 22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에서는 오달님(박은혜 분)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윤이란(이보희 분)의 모습이 이어졌다.

‘달콤한 원수’ 정재욱(이재우 분)은 “제발 그만 좀 하시라. 얼마나 더 큰 죄를 지으려고 그러시느냐”며 “어머니가 35년 전에 시장에 버린 아이가 바로 달님 씨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재욱은 “어머니가 마장동 축산시장에서 일한다고 무시했던 그 아이가 달님 씨다”라며 “친딸이 아니라서 달님 씨를 함부로 버리고 떠났다던 그분이 달님 씨를 애지중지 키워준 분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보희는 “거짓말이다. 내가 아무리 미워도 이건 아니다”라며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했으며 정재욱은 “어머니가 아무리 부인하셔도 달님 씨가 어머니 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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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음날 다시 친자 확인서를 확인한 윤이란은 “뭔가 잘못된 거다”라며 종이를 찢어버리는 등 현실을 부정했지만, 정재욱은 “그거 찢어버린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고 전했다.

한편, ‘달콤한 원수’ 차복남(장정희 분)는 윤이란(이보희 분)를 찾아갔으며 차복남이 말을 꺼내기 전 윤이란은 “선호, 세나 결혼 재고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세나 손주며느리로 들이면 안 된다. 세나 영악하고 무서운 아이다. 선호랑 이쯤에서 끝난 것이 천운일지도 모른다”고 말했으며 “천지 분간 모르고 속이고 기만한 것 제가 꼭 치르게 할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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