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2일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에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2,400선이 붕괴했다.
오전 9시 4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8.41포인트(-0.77%)떨어진 2387.7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지수는 전장보다 2.15포인트(0.09%) 내린 2,404.35로 개장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 입장을 유지하면서 금리 인상 우려가 다시 커진 것이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