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는 22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제작발표회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 너무 그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성희가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 13층 홀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지수진기자고성희는 “1년 반 쉬는 동안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하기로 했던 작품이 안 됐던 것도 있었고, 조금은 제 자신이 누구였는지에 대해서 찾아가는 시간을 보냈다”며.“그동안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고, 만나고 싶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러면서 현장이 더욱 더 그리워졌다”고 고백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남홍주(수지 분)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정재찬(이종석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