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증시는 강력한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약 3개월동안 8% 상승한 바 있음.
-현재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것은 미국 금융주. 9월 6일 피셔 부의장 사임의사 발표 이후 미국 금융주는 4.9% 상승하며 전체 주식시장 성과를 크게 상회 중.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믿음이 자산시장 랠리를 뒷받침.
-연초 이후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미국 경기가 본격적인 긴축 사이클을 견딜 정도로 견조한 경기 회복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믿음이 미국 자산시장을 이끌고 있음.
-8월 허리케인 발생 여파로 당분간 지표가 둔화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부정적인 요인이나, 이는 중장기적인 경기 회복기조에 대한 믿음을 해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연준도 9월 FOMC회의에서 허리케인에도 불구하고 17년 미국 GDP성장률 전망을 2.2%에서 2.4%로 상향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