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7 정조대왕 능행차 방해한 '침묵의 살인자' 미세먼지…대체 어느 정도였길래





‘나쁨’ 수준으로 치솟은 미세먼지 속에서 2017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가 23일 진행됐다.


서울-화성 일대에서 시작된 2017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는 24일까지 서울 창덕궁에서 경기도 화성 융릉까지 59.2㎞에 달하는 거리를 행차하면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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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이 동원된 가운데 짙은 미세먼지로 인한 참가자들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황사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나쁨’ 수준을 보이거나 다소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4일에도 전국이 화창하지만 황사 및 미세먼지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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