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정보통신 올림픽에 모인 각국 대표단, SM6 탄다

르노삼성차, ITU 텔레콤월드에 의전차량 SM6 30대 지원

SM6에 국내최초 도입한 S-link, T-맵 링크 등 ICT 편의 사양 각광

르노삼성자동차가 ITU 텔레콤월드 기간 동안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 총 30대를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르노삼성자동차가 ITU 텔레콤월드 기간 동안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 총 30대를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세계 최대 정보통신 올림픽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이 르노삼성자동차의 주력 모델인 SM6를 탄다. 르노삼성차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텔레콤월드’ 행사에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 총 30대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가 공식 의전차량으로 지원하는 SM6는 각 참가국 장관급, ITU 사무총장 및 최고위급 선출 위원 등 50여명이 탑승한다.


르노삼성 SM6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감성적인 IT 혁신 기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의 프리미엄 중형세단이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SM6에 적용된 통신형 터치 인터페이스인 S-link는 통신사가 제공하는 실시간 빠르길 안내와 P2C(Phone to Car) 기능 등 첨단 ICT 기술을 탑재한 시스템으로 이번 부산 ITU 텔레콤월드에 모인 각국 정보통신 리더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을 보인다. SM6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유럽 모델 탈리스만이 칸 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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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통신연합이 주최하는 ITU 텔레콤월드는 ICT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 최대의 ICT 전시 포럼이다. 이번에는 193개 회원국과 770여개 산업, 연구, 학계 민간회원 등 전세계 정보통신분야 관계자 8,000여명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회를 비롯해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컨퍼런스)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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