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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3분기 영업익 81억 전망-유안타증권

26일 유안타증권(003470)은 보고서에서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올해 3·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3,221억원, 영업이익 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1%, 33.4%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1조2,2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7%, 영업이익은 299억원으로 전년 대비 40%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9만원을 제시했다.


신연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단체급식 단가 인상, 외식 사업 적자 점포 축소 등으로 식음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이 개선되며 이마트, 이마트 24 등 그룹사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한 피코크, 노브랜드 등 식품 제조 매출 증가에 따른 식품 사업 부문 매출 기여도가 확대되고 세린식품 등 자회사들의 이익 기여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식음 사업 부문도 안정적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단체급식 부문은 신규 수주, 컨세션 사업 확대 등으로 실적을 추가 창출하고 있고 외식사업 부문 적자 축소, 베이커리 부문의 영업 방식 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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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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