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가을바람 타고 달라진 우리집] 한샘, 호텔식 침대·드레스룸...로맨틱 신혼집 연출

좁은 신혼집에 어울리는 한샘의 모듈형 소파 ‘밀란 301’. /사진제공=한샘좁은 신혼집에 어울리는 한샘의 모듈형 소파 ‘밀란 301’. /사진제공=한샘




한샘은 가을 혼수철을 맞아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테리어 연출법을 제안했다.


신혼집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함께 하는 공간이다. 행복한 신혼 생활을 지속하려면 집 인테리어도 두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연출할 필요가 있다.

한샘은 좁은 신혼집의 경우에는 호텔라운지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모듈형 소파 ‘밀란 301’을 추천했다. ‘밀란 301’ 4인용 제품의 가로 길이는 기존의 한샘 소파보다 약 30㎝가량 짧은 260㎝로 비교적 작은 평형대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다릿발을 적용해 하단 공간을 노출시켰고 팔걸이 두께를 최소화해 좁은 공간에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게 디자인했다. 모듈형 형식으로 자유롭게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인용 소파에 스툴을 배치하면 데이베드로 활용 가능하다. 인조가죽(PU) 소재에 패브릭 패턴을 입혀 보풀이 발생하지 않고 방수기능이 있어 관리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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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의 낭만을 집안에서 만끽하고 싶다면, 호텔침대 ‘유로 501’을 추천한다. ‘유로 501’은 침실을 온전한 휴식과 수면을 위한 공간으로 연출한다.

침대 헤드와 협탁, 화장대 등을 동일한 색상으로 만들었으며 이들을 벽에 붙여 일렬로 배치하면 마치 호텔 스타일의 맞춤 가구를 주문한 것처럼 통일감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침대 헤드와 협탁의 간접조명은 마치 호텔에 있는 것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헤드 상단의 조명은 30분 뒤 자동으로 꺼져 자연스러운 취침을 돕는다. 협탁에 매립된 콘센트를 통해 노트북·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신혼에는 Q사이즈 침대로 사용하고 자녀 출산 후에는 SS사이즈 침대를 추가해 패밀리 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신혼집 옷방을 ‘맞춤 드레스룸’으로 꾸미고 싶다면 ‘바흐 드레스룸’을 주목해볼 만하다. 바흐 드레스룸은 가족의 라이프스타일별로 다섯 가지 대표 플랜을 제안한다. 옷방을 컬렉션 공간처럼 전시하는 ‘프리미엄 풀 드레스룸’, 많은 아이템을 빈틈없이 수납할 수 있는 ‘실속 드레스룸’, 부부가 분리해서 쓰는 ‘부부 맞춤 대면형 드레스룸’, 옷장과 오픈을 적절하게 활용한 ‘데일리 행거 결합형 드레스룸’,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서랍식 걸이 수납 드레스룸’ 등이 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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