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 엠블럼 공모



예술의전당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네이버의 창작 콘텐츠 플랫폼 그라폴리오와 함께 새로운 엠블럼 디자인을 공모한다.

이번 엠블럼 공모는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예술행사 홍보에 활용할 이미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5일까지며 네이버 그라폴리오 홈페이지(http://www.grafolio.com/collaboration/148)에서 접수한다. 공모 작품은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상징하는 엠블럼 디자인으로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통해 일정 파일 형식(PNG 또는 JPG 파일)으로 1인당 3개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당선작 발표는 11월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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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는 ▲주제 연관성 ▲독창성 ▲예술성 등의 기준으로 예술의전당 심사위원 점수 70%와 그라폴리오 회원 투표점수 30%를 합산하여 이루어진다. 당선자 1인에게는 ▲상금 300만원 ▲예술의전당 30주년 기념 공연 초대 ▲예술의전당 골드회원권(1년) ▲예술의전당 정기간행물 소개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가작 수상자 3인에게는 상금 30만원 등의 혜택을 준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이번 엠블럼 공모를 통해 지난 30년간 국내 최고의 아트센터로 자리매김한 예술의전당이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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