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소방당국이 불을 진화했지만, 이 사고로 운전자 A(47)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트럭과 충돌한 트레일러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사고 충격으로 하행선 도로로 이탈했다.
현재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차량이 일부 차로로 통행하거나 우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트레일러에서 운전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며 “도로에서 트레일러를 치우고 차량 소통이 원활해지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