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휴 헤프너가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미국 피플 등 외신은 “매거진 플레이보이 창립자 휴 헤프너가 사망했다”고 알렸다.
휴 헤프너가 창립한 ‘플레이보이’ 트위터는 이날 “미국인의 아이콘이자 플레이보이의 창립자 휴 헤프너가 91세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1953년 ‘플레이보이’를 창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언론 재벌에 올랐다.
또한, 아들 쿠퍼 헤프너는 “아버지는 언론과 문화의 개척자이다. 시민의 자유권과 성해방 사회를 만든 선구자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휴 헤프너는 27세였던 지난 1953년 남성용 성인잡지 플레이보이를 창간했으며 플레이보이의 토끼 머리 로고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상표 중 하나이다.
[사진=휴 헤프너 트위터]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