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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NOW] '킹스맨: 골든 서클' 개봉 동시 역대 청불 오프닝 1위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한국 영화와 외국 영화를 모두 포함한 역대 청불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및 개봉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콜린퍼스, 태런에저튼, 마크스트롱 /사진=서경스타 DB콜린퍼스, 태런에저튼, 마크스트롱 /사진=서경스타 DB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이 27일 개봉 첫 날 481,751명 (누적 관객수: 487,486명)(9/28(목)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기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한국 영화와 외국 영화를 통틀어 역대 1위 오프닝 스코어다. <킹스맨2>는 역대 청불 영화 1위인 <내부자들>(최종: 7,072,507명)의 오프닝 기록인 230,949명을 2배 이상 뛰어 넘었으며, 기존 역대 청불 영화 최고 흥행 오프닝 영화 <아수라>(오프닝: 475,482명)의 기록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좌석점유율 역시 현재 상영작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기대작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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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매너’ 신드롬을 일으켰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의 속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편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신무기의 등장으로 눈 돌릴 틈 없는 쾌감을 선사한다.

기존 캐릭터들의 변신과, 새로 등장하는 미국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의 캐릭터들, 그리고 범죄조직 골든 서클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킹스맨 유니버스’의 확장에 대한 관심을 고조하고 있다. 레전드 뮤지션들이 참여한 OST로 청각까지 만족시키는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올 추석 단 하나의 오락 액션 블록버스터로 화끈하게 즐길 관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IMAX, 4DX, 스크린X로도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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