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22년까지 커넥티드카 사업에서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KT는 오늘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커넥티드카 사업을 위한 비전과 사업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KT는 단순히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AI가 결합한 차량 플랫폼 등을 공금하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사업자로서 거듭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KT는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해 6개국 13개사에 이르는 자동차 브랜드들과 커넥티드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국내 출시되는 커넥티드카 중에서 자사 서비스가 들어가는 차량 비중이 75%이며, 2020년에는 91%까지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