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본격적인 삼각관계? “송재은 나한테 빼앗긴다” 응급환자 결국 살려낸 실력MBC ‘병원선’이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연출 박재범)에서는 김재걸(이서원 분)과 곽현(강민혁 분), 그리고 송은재(하지원 분)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이어졌다.
‘병원선’ 김재걸은 곽현에게 “송은재, 얼마나 좋아 하냐?”라며 “잘 얘기해라. 안 그러면 나한테 빼앗긴다”고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그는 “송은재는 나의 엄마를 구해준 은인 같은 존재다. 송은재 눈물 뽑으면 내가 반드시 접수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송은재는 곽현을 좋아하지만 계속 밀어냈으며 자신의 엄마가 사망하기 직전 ‘병원선’에서 곽현에게 진료를 받았던 사실을 언급하며 “당신이라면 원망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병원선’ 발령 이후 단 하루도 쉬지 못한 송은재는 응급 환자가 ‘병원선’을 찾으면서 송은재는 정신없이 수술을 진행했다.
그녀는 마취조차 할 수 없는 응급환자를 살려내며 실력을 입증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