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워너시티’ 방탈출 게임에서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27일 pooq(푹)TV는 워너원이 출연하는 SBS 모비딕 예능 프로그램 ‘워너시티’의 세 번째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으며 영상에서는 검정팀과 빨강팀으로 나눠진 워너원 멤버들의 ‘방탈출 게임’을 진행했다.
방을 살피던 옹성우는 의문의 수식표를 발견했으며 수식표에는 아이돌 그룹명 초성이 쓰여있었다.
이처럼 아이돌 여섯 팀 인원수를 더하고 루트9를 곱하기 위해 계산기가 필요한 상황에 강다니엘은 계산기 사용을 위해 노트북을 사용했다.
강다니엘은 ‘계산기’를 찾아야 했지만 마음이 급한 나머지 ‘개사기’라고 검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워너원의 이대휘, 박우진, 강다니엘, 윤지성 등 역시 루퍼 유포와 악플러 등에 대해 법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 밝힌 가운데 28일 배진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워너원(WANNA ONE)으로 활동 중인 배진영 군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생성, 인신공격성 발언, 성희롱 등이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점을 확인했다”며 “특히 아직 미성년자인 10대 소년에게 쏟아지는 성희롱이 어떠한 죄의식도 없이 재미로 소비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당사는 법무팀과 논의 후 법적 대응을 결정하였고, 팬분들께서 메일로 제보해주신 PDF와 당사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취합하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죄’로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사진=pooq(푹)TV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