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A>(연출/각본 이경섭)는 게임에 빠져 사는 중학생 장미래의 학교 생활을 담는다. 허5파6 작가의 원작 웹툰인 <여중생A>는 왕따, 가정폭력, 게임중독, 여성 혐오 등 현실적 사회 문제를 장미래의 일상 속에 녹인 성장드라마다.
이제 막 세계 속으로 스며드는 아이들의 시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독립 영화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 배우 정다은이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여중생A>에 캐스팅 되어‘노란’역을 맡아 김환희, 수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2001년 생인 정다은은 올해 17살로 이미 영화 <동물원>, <여름밤>, <버스정류장> 등 다수 독립영화에 출연. 차근차근 쌓아온 안정적인 연기력, 섬세한 감정표현까지 갖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으며, 상큼하고 청순한 비주얼로 차세대 여배우의 면모를 보여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