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태곤이 이경규를 도발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이경규와 이태곤은 참돔 낚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곤은 낚시대를 던지자마자 입질이 왔고 “4짜”라며 크기를 가늠하는 여유를 보였다.
이에 이경규는 “태곤이는 다른데?”라며 이태곤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이어 이태곤은 낚시대를 당기며 “4자 혹은 38이다”라고 예측했다.
실제로 이태곤이 낚은 고기의 길이를 재니 정확히 38cm였고 모두가 감탄했다.
이에 이태곤은 “이건 보내주겠다. 경규 형님은 뭐하십니까”라고 이경규를 도발했다.
결국 이경규는 고기가 잡히지 않자 “이태곤의 기에 눌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