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AIST, 2년 연속 세계 최고 혁신대학 6위 선정

KAIST가 로이터 선정 세계 최고 혁신대학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세계 6위에 올랐다.

KAIST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톱 10 대학에 선정됐다. 특히 2015년 평가가 시작된 이래 빠짐없이 상위 10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로이터는 KAIST를 “상위 20위 안에 포함된 2개의 아시아 대학 중 한 곳이며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1위는 작년과 동일하게 미 스탠퍼드 대학이 선정됐고 MIT, 하버드 대학, 펜실베니아 대학, 벨기에의 루벤 카톨릭(KU Leuven) 대학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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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지표는 특허출원 수, 특허성공률, 국제특허, 산업계논문인용 영향력 등 10개로 구성됐다.

국내 대학에서는 포항공대(14위), 서울대(24위), 성균관대(48위), 한양대(61위), 연세대(69위), 고려대(77위), 광주과학기술원(83위)가 순위에 포함됐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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