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1.1%(0.58달러) 내린 51.5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1월물도 배럴당 0.8% 떨어진 57.42달러에 거래됐다.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WTI는 물론 브렌트유 역시 최근 석 달 사이에 20~30% 급등세를 보인데 따른 일시적 조정국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금값은 최근 급등했던 달러 가치가 내려가면서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온스당 0.1% 오른 1,288.7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