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공항, 5년 연속 아태지역 '최고 공항상' 수상

서비스·화물·환승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로 평가

현지시각 28일 오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8회 TTG 트래블 어워즈 2017’에서 이용훈(사진 오른쪽) 인천국제공항공사 팀장이 TTG 그룹의 대런 응(사진 왼쪽)이사로부터 최고 공항상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현지시각 28일 오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8회 TTG 트래블 어워즈 2017’에서 이용훈(사진 오른쪽) 인천국제공항공사 팀장이 TTG 그룹의 대런 응(사진 왼쪽)이사로부터 최고 공항상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현지시각) 오후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8회 TTG 트래블 어워즈 2017’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 공항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TTG 트래블 어워즈는 세계적 여행전문지인 TTG(Travel Trade Gazette) Asia Media사가 매년 아태지역의 항공사, 여행사, 호텔, 공항 등 분야별 우수 기업 또는 기관에 시상하는 상이다.


인천공항은 TTG Asia Media사가 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여행업계 전문가 및 종사자로 구성된 4만9,000여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에서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됐다.

관련기사



인천공항은 올해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세계 공항서비스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에어카고월드 선정 최우수 화물 공항상,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최고 환승 공항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장은 “명실상부한 아태지역 대표 공항으로서 내년 초 개장할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운영과 서비스 노하우를 선보여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