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서 고속버스 사고…승용차 추돌 후 전신주 받아 7명 부상

/제공= 울산소방본부/제공= 울산소방본부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전국 방방곡곡으로 귀향객이 이동에 나선 가운데 울산에서 고속버스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1시 46분께 울산시 남구 화합로 보람병원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한 뒤 인근 전신주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5명 가운데 7명이 다쳐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서는 고속버스가 운행 중 끼어들기 하는 승용차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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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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