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첫날 444,478명(누적 관객수 473,396명,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관상>(373,552명)을 비롯 <광해, 왕이 된 남자>(169,516명), <사도>(250,237명), <밀정>(287,228명) 등 역대 추석 흥행작들의 개봉 첫날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기록이다.
또한, 10월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닥터 스트레인지>의 개봉 첫날 관객수인 435,068명을 뛰어넘으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서경스타 안신길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