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전에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클라크 카운티 검시소 검시관 및 미 국무부 현장 파견 직원을 통해 이렇게 확인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우리 국민의 피해 발생 여부를 계속 확인하기로 했다.
이번 총기 난사사건으로 현재까지 현지에선 총 59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교부 당국자 4일 비공식 확인 결과 전해
총영사관 등으로 추가 연락두절 신고는 접수
오전 11시 15분 기준 한인 11명 소재 파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