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미홍 또 막말? “김정숙 여사 비싼 옷들 태가 안나” 신동욱 “여자의 적은 여자” 주장

정미홍 또 막말? “김정숙 여사 비싼 옷들 태가 안나” 신동욱 “여자의 적은 여자” 주장정미홍 또 막말? “김정숙 여사 비싼 옷들 태가 안나” 신동욱 “여자의 적은 여자” 주장




SNS에 올라온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의 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정미홍 대표는 자신의 SNS에 지난 7월 김정숙 여사가 통영산 동백나무를 대통령 전용기에 실어 베를린 외곽 윤이상 선생 묘소에 심은 것에 대해 “국가 망신을 시키고 있다. 도대체 권력을 쥐면 법을 안 지켜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정미홍 대표는 “김정숙 씨 지금 경제가 어렵고 당신 남편(문재인 대통령) 때문에 중소 자영업자들 죽어나고 있으니 제발 자제 좀 하시라”며 “사치 부릴 시간에 영어 공부나 좀 하고, 운동해서 살이나 좀 빼시길. 비싼 옷들이 비싼 태가 안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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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겨냥해 독설을 퍼부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신동욱 총재가 입장을 전했다.

오늘 5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미홍 ‘김정숙 여사에 공개’ 비난, 여자의 적은 여자 꼴이고 틀린 말 같지만 맞는 말 꼴이다. 쉬운 충고 같지만, 용기가 필요한 충고 꼴이고 다소 불편한 지적이지만 약이 되는 지적 꼴이다. 몸에 좋은 약은 쓴 꼴이고 충고는 쓰나 그 열매는 단 꼴이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신동욱 SNS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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