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골든 서클>이 청불 영화의 핸디캡을 하루, 하루 깨고 있다. 올 가을 최고의 스파이 액션영화이자 개봉 영화 중 유일한 엔터테이닝 무비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 11일째인 오늘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의 이와 같은 기록은 기존의 <내부자들>이 14일째 400만 돌파하고 <광해, 왕이 된 남자>가 16일째 400만을 돌파했던 것을 미루어보면 상당히 괄목할 만한 결과다. 특히 <킹스맨: 골든 서클>은 명절에 취약한 외화 핸디캡에 청불 핸디캡까지 완벽히 딛고 다시 한번 마니아들을 양산하며 흥행 몰이 중이다. <남한산성>, <범죄도시>, <아이 캔 스피크> 등 한국 영화들이 대거 상영 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외화로서 난공불락의 기세를 펼치고 있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비주얼 스펙터클에 B급 코미디까지 즐길 수 있는 2017년 절대 놓칠 수 없는 스파이 액션 영화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이 이어질 예정이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속도 신기록을 연일 돌파하고 있는 올 가을 최고의 오락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IMAX, 4DX, 스크린X로도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