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故박세직 회장 친손녀와 열애 사실을 밝혔다.
박태환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박태환이 박 씨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정확한 교제 시기 등은 알지 못한다. 아직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故박세직 회장 친손녀인 박 씨는 무용학도로 지난 5월 ‘2017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다.
한편, 故박세직 회장은 1933년생으로 경북에서 태어나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육군 소위로 임관했으며 육군대학교 졸업 후에는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육군사관학교 12기로 대통령 안보담당 특보와 국방부 장관 보좌관, 육군 보병 제 3사단장, 육군 수도경비사령관을 거쳐 지난 1981년 육군 소장으로 예편했으며 국가안전기획부 제 2차장, 총무처 장관, 체육부 장관,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서울특별시 시장, 제 14, 15대 국회의원 등을 맡았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