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의왕시, 셋째아이 이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

최소 75만~최대 141만원까지 차등 지원

의왕시는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셋째 아이 이상 출산한 모든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관련기사



시는 현재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나, 앞으로 셋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에 상관없이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셋째 아이 이상 출산 가정으로 태아 유형 및 서비스 기간에 따라 최소 75만1,000원에서 최대 141만8,0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