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현욱의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는 여심을 강탈하기에 충분한 그의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이 돋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보는 이들에게 심쿵을 유발하는 다정함으로 중무장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붙잡고 있다. 맨투맨 티셔츠, 후드 티셔츠 등 캐주얼한 차림과 편안한 포즈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현욱의 모습은 흡사 남자친구가 보내준 사진인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드러나 남성미 가득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 건물의 턱에 걸터앉아 아래에 시선을 두고 있는 그의 모습 중 날카로운 턱선과 눈매 그리고 오똑한 콧대 등 또렷한 이목구비가 이현욱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카리스마가 물씬 느껴지는 이전 사진과 달리 이어진 사진에서는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바라보기만 해도 푹 빠질 수 밖에 없는 달달한 눈빛과 수줍은 웃음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이현욱은 그동안 영화 ‘표적’, ‘섬. 사라진 사람들’을 비롯해 드라마 ‘쓰리 데이즈’, ‘사랑만 할래’, ‘미세스 캅2’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한 것 뿐만 아니라, 최근 연극 ‘트루웨스트’ ‘올드위키드송’, ‘유도소년’ 등 무대까지 완벽하게 접수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이야기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주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