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참모진들이 단체로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다.
12일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10시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보좌관 회의가 예정돼 있고 이를 마친 후 비서실장 이하 수석 비서관들이 단체로 독감 예방접종을 맞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임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각 수석비서관들이 줄을 서서 단체로 주사를 맞는 풍경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은 맞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