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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빵집’ 크나큰 승준, 사장 이수경 끝없는 부름에 “개명하고파”

‘시골빵집’ 크나큰 승준, 사장 이수경 끝없는 부름에 “개명하고파”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시골빵집’에서는 크나큰 ‘승준’이 고된 노동 끝에 개명을 선언한다.


이날 ‘시골빵집’에는 위기가 발생했다. 든든한 두 형님인 김갑수와 김국진이 자리를 비웠기 때문이다.

갑자기 사라진 두 사람 때문에 시골빵집은 더욱 일손이 부족해지고, 이수경과 알바생 윤정수, 크나큰 ‘승준’은 점점 더 바빠진다.


그나마 제빵을 배워온 막내 승준은 이수경을 도와 열심히 제빵에 속도를 붙이기 시작하지만, 윤정수는 제빵일을 제외한 화덕 청소, 장작 패기 그리고 식사 준비 등 모든 허드렛일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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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급해진 ‘사장님’ 이수경의 목소리는 점점 높아졌고 윤정수는 “지긋지긋해”라고 소리를 질렀다.

결국 시골빵집 한 켠에 누워버린 알바생들. 승준은 짬을 내어 쉬는 순간에도 ‘사장님’ 이수경을 의식하며 “좀 있다가 (사장님이) 저를 부르시겠죠? 저 이름을 개명하려구요”라고 말해 윤정수를 폭소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김갑수, 김국진, 이수경 그리고 알바생 윤정수과 크나큰 ‘승준’의 좌충우돌 유쾌한 제빵 도전기는 오늘(12일) 밤 11시 TV조선 ‘시골빵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조선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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