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북핵 위기 상황에서 외교가 작동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켈리 비서실장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룸에 깜짝 등장해 자신을 둘러싼 ‘퇴진설’에 선을 그으면서 이같이 전했따.
온건파로 분류되는 켈리 비서실장이 북핵 문제의 외교해결을 공개적으로 강조하기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따.
특히 그의 언급이 북한에 대해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며 군사옵션 사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 변화와 관련 있는 것인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