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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써니-효연, 소녀시대 절친 케미…호주 브리즈번 미모 점령

‘배틀트립’ 소녀시대 써니가 심쿵 하트로 호주 남심을 저격한다.

오는 14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소개됐던 ‘호주 색다른 도시 여행’의 승패를 결정할 ‘히든전’이 펼쳐진다. 소녀시대의 써니와 효연, 정진운과 권혁수가 각각 방문했던 호주 케언즈와 브리즈번의 히든 스팟을 소개하며 최종 승부를 결정낼 예정. 이 가운데 소녀시대의 써니와 효연이 매 순간을 화보로 만들며 최강 비주얼을 입증했다.

사진제공=KBS 2TV ‘배틀트립’사진제공=KBS 2TV ‘배틀트립’


공개된 스틸 속 써니는 ‘하트 요정’이 따로 없다. 소녀시대에서 귀여움과 애교를 담당하고 있는 써니인만큼 브리즈번에서도 그만의 귀여움을 한껏 과시하고 있는 것. 써니는 카메라를 향해 상큼한 하트 애교를 발사하고 있다. 하트 안으로 보이는 써니의 앙증맞은 앞니, 입꼬리 끝에 맺힌 보조개가 그녀의 귀여움을 끌어 올린다. 더욱이 써니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한 채 눈웃음까지 짓고 있어 남심을 초토화시킨다.


써니가 러블리한 ‘하트 요정’이었다면 효연은 ‘CF 요정’. 스틸 속 효연은 카페에서 브리즈번의 명물 커피를 맛보고 있다. 눈을 지긋이 감고 커피 향을 음미하며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효연의 모습이 마치 커피 CF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하다. 나아가 효연은 커피 맛이 마음에 쏙 든 듯 함박 미소를 터뜨리고 있는데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화사한 미소에 ‘역시 소녀시대’라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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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써니와 효연은 ‘히든전’으로 최종 승부수를 던진 만큼 현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브리즈번의 힙플레이스들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새로운 곳을 방문할 때마다 눈을 반짝이며 걸그룹 리액션을 작렬하는가 하면, 여기에 두 사람의 미모까지 더해져 현지인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이 소개한 ‘브리즈번 히든전’이 여행 평가단으로부터 지난주에 소개했던 ‘브리즈버닝 투어’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이에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정진운과 권혁수를 꺾고 최종 승리를 차지했을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된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2 ‘배틀트립’은 14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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