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는 화성시·SH공사·상도동주민합의체와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과 화성시 장학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각 기관이 공조체계를 구축해 상도동 244번지 일대에 서울형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실시하고, 244-2번지에는 장학관이 건립된다.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된 저층 주거지 일대는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저층 주택단지가 조성된다. 화성시가 주도하는 장학관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의 주거공간으로 지하1층 지상4층의 건물에 총 87실이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