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대 성낙인 총장, 주한 조지아 대사 접견

상호 교류 증진 등 의견 나눠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은 11일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 주한 조지아 대사를 접견해 양국간 학술 교류 등 의견을 나눴다고 서울대가 16일 밝혔다.

이날 접견에서 베르제니쉬빌리 대사는 “서울대가 보유한 풍부한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를 희망하고 한국학에 관심 있는 조지아 주요 대학과 서울대가 학술·학생 교환 협정을 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성 총장은 “조지아에서 한국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대와 조지아 간 학술 교류가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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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접견에는 서울대 국제협력본부 이근 본부장(국제대학원 교수)이 배석했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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