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북미에서 무려 개봉 3주 전 개최한 월드 프리미어 이후 쏟아지는 전세계의 호평 및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수익 관측으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토르: 라그나로크>는 북미보다 무려 일주일 이상 빠르게 10월 25일(수) 대한민국 개봉을 앞두고 마블 사상 최초로 역대급 규모의 전야 시사회를 개최한다.
<토르: 라그나로크> 전야 시사회는 10월 24일(화) 저녁 8시 전국 5대 도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 IMAX, MX 등 다양한 상영 포맷의 상영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마블 영화로서 이례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전국 시사를 최초로 개최한 것은 <토르: 라그나로크>가 북미 및 전세계부터 시작된 입소문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결정한 것.
이처럼 <토르: 라그나로크>는 마블 사상 최초로 자신만만 전국 5대 도시 전야 시사회에 이어 10월 25일(수) 컬쳐 데이에 대한민국에서 본격적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토르> 시리즈는 총 2편의 전세계 누적 수익 약 11억 달러 (한화 1조 2천억 원)라는 기록에 빛나는 마블의 대표 시리즈로 2011년 <토르: 천둥의 신>이 전세계 4억 4932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둔데 이어 2013년 <토르: 다크월드>는 전세계 6억 4457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미 이번 작품은 북미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오프닝 기록을 가뿐히 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10월 25일, IMAX,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국내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