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심적 고통을 호소하던 그룹 쥬얼리 출신의 조민아가 자신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매장을 정리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17일 한 매체(뉴스1)은 조민아의 측근 들의 말을 인용해 조민아가 자신이 운영하는 매장을 내놓고 현재 나오지 않고 있다고 알렸다.
조민아는 17일 자신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은 악플러 10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조민아 변호인 측은 “선처는 없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 의사를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대박 사업 스타’ 3위에 올랐다.
그때 당시 조민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예인이 아닌 분들, 동료가 아닌 분들과 함께 국가자격증 시험을 본다는 것은 내게는 굉장히 큰 성취감이었다. 다들 내 빵이 맛있다고 했다”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나는 장사하는 사람이 아니다. 남들은 (제가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그렇게 하면 (수익이) 하나도 남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이니까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조민아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