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국제유가 잇단 상승 이후 조정 장세

美WTI 1.4% 하락한 배럴당 51.29달러

국제유가가 19일(현지시간) 이번 주 들어 처음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1.4%(0.75달러) 내린 51.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2월 인도분도 배럴당 1.58%(0.92달러) 하락한 57.23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잇따른 상승에 따른 일시적 숨 고르기 장세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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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강세와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매파 성향 인사를 택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최근 하락세를 기록했던 금값은 상승 반전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0.45% 오른 1,288.8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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