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얼마 전 발표된 8.2 대책 및 후속 조치로 아파트 청약이 까다로워지고 수익형 부동산의 양대 산맥인 오피스텔 역시 규제가 강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 투자 상품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초저금리,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조치로 사실상 리스크가 적은 투자처로 불릴만한 게 상가 밖에 없는 걸로 보인다”라며, “이렇게 상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업용지 비율이 낮아, 희소가치가 높은 지역에 분양 중인 상가가 있어 화제다”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2기 신도시 중에서도 상업용지 비율이 1.8%로 가장 낮아,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하는 김포 한강신도시 일대에 분양중인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가 투자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 상가는 수변상업지구 내 반경 1Km 안에만 고정 배후수요가 1만여 세대에 달하고 수변상업지구 인근으로 약 2만6000여 세대를 고정수요로 두고 있다. 평균 연령도 전국 대비 약 10% 낮은 34.6세로 구매력이 높은 3040세대 층이 많이 분포해 있고 상주인구 약 20만명, 6만5000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확보 가능하다.
또한, 이 상가는 인근에 주거단지와 더불어 병원, 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까지 위치해 있다. 2018년 상반기까지 입주예정 아파트만 약 1만8천여세대, 2020년에는 약 60만여명의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상주인구 약 20만명, 6만5000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으며, 인접한 도시지원시설용지는 연면적 149,778㎡ (3만 6천평) 규모에 업무단지가 들어서며, 기업체, 종합병원, 공공기관, 호텔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미 KB금융그룹 전산센터(2019년 예정), 한국전력(2018년 예정), IT,BT관련 업무시설 등 1만여 직장인 상주인구가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김포를 대표하는 가족문화공간으로 준공이 완료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가족단위 문화상권이 부족한 김포 한강신도시에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상가 인근에 형성되어 있는 상권은 술집, 음식점, 학원 등이 밀집된 것 외에 특별함이 없어 주말에 대다수의 인구가 교외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지속되다 보니 가족단위 문화상권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편이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1~5차’는 639세대 아파트단지와 롯데마트가 9월에 입주 및 오픈 하였으며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모티브로한 왕복 1.7km, 폭 15m의 수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에 많은 방문객들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독점 상권을 갖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한강신도시 내 유일한 입체회랑 건축설계로 설계에서부터 마감자재 등 다른 상가와 차별화를 뒀다. 그리고, 고객유입 극대화를 위해 수로변 연결브릿지를 통해 수변을 향한 통행축과 보행축을 조성했고 지상 2층은 수로변 맞은편에서 보면 도로변과 직결되는 1층으로 설계해 지상 2층이지만 수로변 1층과 도로변 1층, 두 곳의 1층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맞춤형 상가 구조를 갖췄다.
이 상가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을 위해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 가족문화쇼핑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입지는 물론 배후수요, 상품력까지 쇼핑문화상권에서 요구하는 모든 걸 다 갖춘 하이브리드(Hybrid) 상가로 거듭나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6,7차분을 분양 중에 있으며 투자자의 수익을 책임지고 보장하는 ‘3년 책임 임대분양’을 실시한다.
한편,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분양 홍보관은 김포시 장기동 2029-6번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