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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프론, ‘마약성진통제 비상’…美 국립보건원 공동연구 비마약성 진통제 부각에 ↑

메디프론(065650)의 비마약성진통제가 북미 마약성 진통제 남용에 부각되며 장 초반 상승세다. 메디프론의 비마약성진통제(MDR-652)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와 공동 연구를 통해 확보한 물질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프론은 2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3.17%(125원) 오른 4,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주요 국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마약성 진통제 부작용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국에서 마약성진통제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이 심각해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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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프론이 개발중인 바닐로이드 수용체 효현제 기전의 국소용 비마약성 진통제는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신약개발 지원 사업 수행 과제다. 이 진통제는 또 미국 국립보건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확보한 물질이기도 하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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