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3홈런 7타점 활약에 힘입어 시카고 컵스를 11-1로 크게 승리했다.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먼저 월드시리즈에 올라간 다저스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맞붙은 뉴욕 양키스와 휴스톤 애스트로스 중 승자와 25일부터 우승을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한편 LA 다저스에는 한국인 선수 류현진이 소속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