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밝히기 위해 24일(이하 현지시간)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될 성화가 22일 사전 채화되고 있다. 채화 당일 그리스 현지 강수확률이 80%로 예보돼 태양 빛을 모아 불을 붙이는 게 어려울 것을 대비해 받아둔 ‘예비 불씨’다. /아테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