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닭고기업체 올품, 상주에 1,100억 투자

경북 상주시에 본사가 있는 닭고기 가공업체 올품이 오는 2020년까지 1,100억원을 재투자해 기존 공장 생산시설을 현대화하고 시설을 확충한다. 이에 따라 80여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진다. 이 회사는 현재 상주 지역에서 8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4,000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4월에는 우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 장학회에 1억원을 기탁하고 9월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2,000만원씩 3년간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저소득층 사랑의 연탄 나누기, 무료급식, 닭고기 나눔행사 등의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5월에는 경북도 산업평화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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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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