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034220)는 25일 3·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대형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판매가 250만~28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170만대 가량 판매를 예상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적으로 13개 업체가 올레드 패널을 채택하는 등 수요가 강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