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유성구 도룡동에 과학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들어서는 엑스포공원 재창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엑스포 재창조 사업은 기존 엑스포과학공원 부지(59만 2,494㎡)를 과학과 문화, 여가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부지 안에는 기념존, 사이언스콤플렉스존, 기초과학연구원존, HD드라마타운을 중심으로 한 첨단영상산업존, 국제전시컨벤션존 등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문화, 쇼핑, 생활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연면적 5만 1,614㎡)는 지하 4층, 지상 43층 초고층 건물로 들어선다. 오는 2020년 신설되면 대전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주인력만 15개 연구단에 1000여 명에 달하는 글로벌 기초과학 연구거점으로 건립되는 기초과학연구원 IBS(연면적 전체 26만㎡)와 중부권 최대의 MICE 인프라를 보유하게 될 국제전시컨벤션센터 등이 2021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개발 호재에 따라 도룡동 부동산 시장 역시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3㎡당 평균 매매가는 1,397만 원(2017년 9월 기준)으로 1년 새 27% 상승률을 기록하며 대전시 평균(3.1% 상승)을 훨씬 웃돌았다.
업계 관계자는 “유성구 도룡동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탄탄한 주변 인프라로 대전의 부촌으로 알려져있다"며 "이번에 진행되는 엑스포 재창조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미래가치 높은 유성구 도룡동 막바지 물량..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고품격 주거공간 선보여
이러한 가운데 대보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9번지 일대 도룡동 막바지 물량인 ‘도룡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을 분양 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10층, 총 778실 규모로 들어선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도룡 하우스디 어반’의 자랑거리다. 단지는 북대전IC, 신탄진IC로의 접근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우성이산, 갑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둘러싸고 있는 배산임수형 명당 입지에 대덕대로를 통해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한 둔산동 생활권도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교육환경도 좋다. 대덕초 병설유치원부터 대덕초, 중, 고교까지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카이스트, 충남대 등의 명문대학과 둔산동의 학원가 이용이 용이하다.
이처럼 미래가치 높은 도룡동 막바지 물량인 만큼 대보건설은 ‘도룡 하우스디 어반’을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고품격 주거환경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단지는 각 타워 측면부를 교차형으로 설계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조망 및 개방감과 일조량을 확보했으며 중앙 보행전용로 공간과 출입구 디자인을 특화하여 기존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는 세련된 외관을 구현했다. 이에 ‘도룡 하우스디 어반’은 생활의 편리함은 물론 오피스텔의 상식을 바꿀 도룡동 일대 첫 하이엔드급 오피스텔로 실수요자 사이에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금번 분양하는 도룡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은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유성구 도룡동 내 막바지 물량으로 많은 분들의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오피스텔의 관점을 바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룡 하우스디 어반’의 분양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1 유성온천역 1, 2번 출구에 마련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