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4명의 후보가 참가한 가운데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기호추첨에서 1번에 김준식, 2번 이정태, 3번 이기양, 4번에는 김도철 후보로 결정됐다. 김천농협은 1조 5,000억원의 수신고를 자랑하는 지역 최대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단위면적당 매출이 가장 높은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며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출자금 배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재선거는 전임 최원명 조합장이 지난 선거 과정에서 행한 문자메시지가 선거법에 저촉돼 직을 박탈당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